유건이라는 친구와 함께 3학년 때 콩쿨을 나갔다. 나는 유건을 꼭 이기고 싶었다. 하지만 유건은 피아노 선생님 아들이라 피아노를 간 발의 차이로 잘친다. 다행인건 건이는 피아노 선생님의 아들이라 많이 혼난다. 그리고 콩쿨 당일 대기를 하고 있었다. 유건은 이름이 ‘ㅇ’으로 시작해서 먼저 쳤다. 거기다 나는 323번으로 얼마 안 남았단 사실이다. 너무 떨리고 두근거렸다. 그리고 너무 걱정이었다. 하지만

피아노 콩쿨을 나갔을 때 내 차례가 다가오자 마음이 점점 콩닥 콩닥 하면서도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5초 같았다. 그리고 아는 애들도 없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았다. 콩닥콩닥 너무 떨리고 하나둘씩 콩쿨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니 시간은 더욱더 짧아졌다. 앞에 있는 아이가 끝나면 내 차례 ‘땡’ 종이 친다. 이제 내 차례다. 이제는 내 차례다.

저번 주 때 수학 시험을 보았다. 절반 정도 했을 때 타이머가 울렸다. 나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선생님은 다행히 시간을 더 줬지만, 너무나 스트레스 받았다.

선생님이 숙제를 내일 모래까지 내주셨다. 나는 오늘은 안 해놓고 괜찮겠지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나는 내일도 숙제를 하기 싫었다. 또 미루었다. 나는 센터에서 김쌤에게 말했다. “김쌤 어떻게 하죠?” 김쌤이 말하셨다. “매일 센터에 숙제를 조금씩 가지고 오면 선생님이 같이 어려운 것을 풀어줄게” 이렇게. 시간이 부족했다.

1학년 때 화장실 문이 안 열려서 힘으로 열다 부서졌다. 3학년 때 창문을 넘어다니다가 창문을 부셨다.4학년 때 야구 하다 창문을 부셔버렸다.기분이 너무 무서웠다. 혼날까 봐.

나는 어제 작전공원에서 친구랑 싸웠다. 친구는 사과를 했지만 나는 용서를 안했다. 하고 싶었지만 하려고 해도 말이 안나왔다. 내가 나쁜 것 같았다. 내 마음에 계속 걸렸다. 근데 왠지 모르게 숨기고 싶었다. 그래도 그 아이가 계속 사과를 했지만 내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양심이 찔린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 미안하다.

저의 고민은 재능 부족인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저는 너무 무서운게 많은 거 같습니다. 저는 바이킹(조그만 거)도 못타고 물도 무서워하고 무서워하는 것이 많고 운동 신경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다 저는 심각하게 뻣뻣합니다. 비록 친구들이 제가 캘리그라피로 돌고래를 그리는 건 너무 예쁘다고 알뜰 시장에 500원으로 사겠다고 해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요. 저는 몸이 해파리처럼 유연하고 무서워 하는게 없고

나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은 무엇이냐면요. 제 주변 친구 중에 최로 시작해서 용으로 끝나는 남자 아이가 있는데 그 남자 아이의 말투가 살짝 거칠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투인데 저는 그 아이에게 말을 할 때마다 항상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엄마에게도 말을 하였지만 엄마에게는 20개 중 2개만 말한 정도 입니다. 엄마께서는 그 아이의 말투가 그런 것이라고 하였지만,

우리 반 장난이 심해도 너무 심한 장난 꾸러기가 있다. 그 친구는 나에게 장난을 너무 심하게 친다. 나는 그 친구가 너무 심하게 장난을 쳐서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가 선생님에게 전화를 했다. 그 다음날 준우와 나는 선생님과 교무실에 들어가 이야기를 했다. 준우가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했다. 선생님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선생님은 준우를 혼냈다. 선생님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야기

상담을 가야 된다. (가기 싫어) 아 엄마 상담 안 갈래. 엄마 : 안 다닐까? 나 : 응 안 다닐래. 힘들어. 안 가고 싶어. 엄마 : 음.. 일단 ok 엄마가 상담을 끊었다. 나 :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