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두산 아파트 앞 벤치에서 고등학생 정도 되는 언니, 오빠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런데 아래를 보니 강아지가 있었다. 강아지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엄청 추운 날 강아지에게 옷도 안 입혀서 조금 보기가 싫었다. 강아지가 춥고 불쌍해 보였다.

2025년 3월 말쯤 고양이를 보러 피아노 학원 앞 옷 수선집 마당에 갔다. 고양이를 놀아주고 조심스럽게 등을 쓰다듬었다. 그중 황금이라는 아기 고양이가 있는데 작년에는 손을 타지 않다가 갑자기 손을 탔다. 근데 어제 다시 가보니 황금이가 눈이 반쯤 감겨 있는 게 아픈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내가 예전에 ABC 초콜렛(가명)이라는 애랑 간식을 먹었었는데, 걔가 갑자기 쓰레기를 풀밭에 버렸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여기 버려”라고 했다. 그때 말리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환경 오염이 되기 때문이다.

어느 날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가고 있는데 길가에 버려진 검정 봉지가 보여서 내가 쓰레기통에 버려줬다. 왜냐하면 동물들이 생활하는 곳이 더러워지니까 내가 버렸다. 뿌듯하고 동물을 조금 도와준 생각이 들었다.

친구야 괜찮아 조심해, 친구야 병원가자, 괜찮아 친구야 뛰지말고 걸어가야지 머리괜찮아 조심하게 가.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각없고, 꿈도없고, 노는 것도 없습니다. 공부 안 해요.  컴퓨터 안 해요.  다하면 안 돼요.  자리 앉으면 안 돼요. 누우면 안 돼요. 티비보기, 운동하기, 공부하기, 잠자기, 공부잘하기.

어이 괜찮아?  조심해야지 다친데는 없서?  피는 안났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자. 그럭저럭이란 할꺼 없이, 희망이 없을때이다. 그럭저럭사랑가는 사람들은 그냥뭐, 나는 뭐, 별로, 안해라고 말한다. 나는 핸드폰, TV, 달라기, 누워있기, 까불거리기를 한다. 공부하기, 꼭필요할때 게임하기, 어깨피기

추격전하는 중이야?  아이쿠 넘어졌네 ㅋㅋ  마! 피는 안났냐?  야 그 계단이 얼마짜린데!! 그럭저럭이란 가능성이 없을 때, 꿈이 없을때입니다.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은 기대없이, 희망없이, 꿈도없고, 귀찮다고 한다. 나는 학교는 안가고 핸드폰만 본다.  누워있는다.  TV를 본다.  남을 때린다.  운동을 안한다. 어깨를 피면서 걸기, 자랑스럽게 발표를 하기, 공부를 하기.

친구야 괜찮아?  내가 도와준게.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나도봐! 정리할게.  징그렁징그렁이라고 말한다.

오늘의 주제는 나만이 가진 특별함 소개하기다. 나의 특별함은 먼저 데자뷰 현상이다. 데자뷰 현상은 생각을 하다가 장면이 하나 스치고 나중에 그 장면과 똑같은 일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귀에 구멍이(듣는 그 구멍말고) 1개 더 있따. 그리고 양쪽 발목에 뼈가 1개 더 있다. (신기하죠 ? 후후후) 또 작명을 매우매우 잘한다. 그리고 또 사실은 이제 더 이상은

나는 일단 컴퓨터 같다. 왜냐하면 ppt,한글,엑셀 등 여러 가지를 해보았고, 조금 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 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하지는 않지만 축구도 좋아한다. 약간 나는 좀 활동적인 것도 좋아하는 것 같다. 축구는 내 생각에는 컴퓨터 보다 좋아한다. 왜냐하면 바깥 공기도 쐬고 운동도 되는 만능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더 많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재밌어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