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이라는 친구와 함께 3학년 때 콩쿨을 나갔다.
나는 유건을 꼭 이기고 싶었다.
하지만 유건은 피아노 선생님 아들이라
피아노를 간 발의 차이로 잘친다.
다행인건 건이는 피아노 선생님의 아들이라 많이 혼난다.
그리고 콩쿨 당일 대기를 하고 있었다.
유건은 이름이 ‘ㅇ’으로 시작해서 먼저 쳤다.
거기다 나는 323번으로 얼마 안 남았단 사실이다.
너무 떨리고 두근거렸다.
그리고 너무 걱정이었다.
하지만 막상 올라가니 손이 제 멋대로 움직여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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