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욕 좀 하는 이유나
-주제 : 욕과 관련관 가장 충격적인 기억, 경험 글로 상세하게 써보기
오늘 난 ‘욕 좀 하는 이유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을 소개하겠다. 요약을 조금 하자면 유나의 절친인 소미가 유나에게 욕을 알려 달라고 했다. 유나는 욕을 끊었기에, 욕 대신 창의적인 비속어를 알려 주는 내용이다. 난 그중 “너는 싸가지를 깍뚝 썰어 먹어 버렸냐? 이 씨알머리 없는 무뢰한아. 너 무뢰한이 뭔지 알아? 너처럼 무례한 사람을 말하는 거야. 생긴 건 딱 넓적송장벌레처럼 생겨 갖고 네 낯짝을 보고 있자니 궤찍에 넣어 뚜껑에 못질 하고 싶다. 꽝꽝!”
이 내용을 쓰면서 손가락이 부러질 뻔했다. 유나가 너무 힘들 거 같다. 유나는 유나 오빠처럼 랩을 좋아한다면 우리나라의 최고의 래퍼가 될 거 같다. ㅎㅎ 유나 오빠도 유나의 유전자를 받았다면 랩을 더 잘했을까? 나도 유나의 유전자를 받아서 랩을 잘하고 말빨이 좋았으면 좋겠다. 이 문장이 가장 인상이 깊었던 이유는 유나가 토준이에게 가장 통쾌하게 말한 문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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