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에 콩쿨을 나갔어요! 몇 달 전부터 엄청 열심히 연습하고 선생님 말씀도 귀 기울이고 강조하며 피아노를 쳤는데 매일 혼나고 야단 맞고 꾸중 듣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는지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고 외로웠어요. 그래도 친구들이 많이 위로해 주고, 같이 얘기도 해주면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콩쿠르에 가서 대회를 다하고 난 뒤에 종이에 적힌 상? 표들을 봤는데 그 안에 내 이름이 없어 너무 속상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한 게 너무 아까웠고, 특상 받은 것도 괜찮았지만 스트레스받으며 피아노 연습한 게 너무 슬프고 속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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