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부터 였다. 원래 1학년 땐 정상이었다.
진짜는 아니고 그냥 좋은 애라고 볼 수 있었는데 3학년이 시작이었다.
처음엔 같은반 되서 마냥 좋았다. 앞으로 있을 일은 상상도 못하고 .. 그냥 자기 기분 안좋으면 짜증내고 툭하면 삐지고 화내고 투정부리고 진짜 이해 안된다.
어쨌든 하루는 자기가 싫어하는 애를 계속 설명을 했는데 급식 시간 때 그 애랑 노니깐 삐져서 나 계속 피하다가 집가서 뭐해?라고 메세지 보냈더니 보내는 답이 ….누구세요? (진짜 왜저래, 진짜 아니 왜저래) 그래서 항상 내가 사과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손절하거나 사과 안하고 무시하는게 가장 좋았을텐데 좀 후회?가 쫌 된다.
그리고 불량 학생이나 다름 없었다. 맨날 욕하고 공부도 쫌 … ? 못했다. 쨌든 걍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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