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열세살의 걷기 클럽
주제: 활동 소감 작성하기
강은이의 오지랖은 참견일까? 배려일까? 토론을 하며 생각해보았다. 먼저 남의 도움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참견일수 있다. 그리고 남의 도움이 만약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남이 빼앗는 것이니깐 이것도 참견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진짜 할 수 없던 일에 조금의 도움을 준 것이라면 그것은 배려일 수 있다.
강은이의 전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오지랖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친구는 아직까지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
또 혜윤이를 다시 걷기클럽으로 돌아오게 한 것도 강은이의 오지랖 때문이었으니 그것도 배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강은이의 오지랖이 참견일 수도 있고 배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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